만약 오늘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아저씨와 자신의 직업과 경력을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다가, 새로운 이직 제안을 받을 지 누가 알겠는가? 유명 록 밴드인 폴리스의 멤버 앤디 서머스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면접에 관한 책입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 짙은 화장을 권하기 보다 맨얼굴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직장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직장이 가지는 의미를 되새겨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가성비 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 요점은 네가지입니다.
- 면접에서는 자기 본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 내가 어떤 사람이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 지 설득하는 방법이 이력서를 스펙으로 꽉 채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 모든 면접 질문은 근본적인 질문 몇 가지를 변형한 것에 불과하다.
- 회사에게 빈 일자리는 해결해야 하는 문젯거리다.

면접관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과장을 덧붙인 이력서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인위적인 포장을 하는 것은 진실성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면접관이 몇 일간 면접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든지, 나를 포함한 복수의 후보자를 면접하는 상황에서 진실된 모습을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면접장에서 자신의 이력서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은 기본적인 준비입니다. 거기에서 멈춰서는 안됩니다. 기업은 앞으로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지원자를 찾는다. 따라서, 과거의 스펙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98개의 질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15개의 기본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머지 83개의 질문은 기본 질문에서 약간의 변형을 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나요?
-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은 뭔가요?
- 본인의 가장 큰 단점은 뭔가요?
-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가 있나요?
- 어떤 상사를 좋아하나요?
- 5년 뒤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 어떤 식으로 일할 생각인가요?
- 과거에 어떤 성과를 냈나요?
- 예전 직장의 장단점에 대해 말해보세요.
- 팀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나요?
- 팀 경쟁이 동료는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 스트레스의 어떻게 대처하나요?
- 희망 연봉은 얼마인가요?
- 창의성을 발휘해보세요.
지원자에게 면접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기회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면접은 회사에 발생한 문제에 도움을 청하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수준 높은 지원자에게 일자리는 내가 남의 문제를 해결해 줄 능력이 될 때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높다는 것이 스펙이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대로된 태도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태도는 세가지입니다.
- 넓은 시야
- 인성
- 투지
면접장에서 받은 질문에 이러한 태도 관점에서 답변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된 작은 사례를 함께 답변한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왜 구직을 원하는지, 이직을 하는 경우라면 이직사유에 대하여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적은 무엇이고, 어떻게 목적지에 도착할 것인지 계획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 점검이 됐다면, 내가 회사와 업무를 결정해야 할 이유가 정해됩니다.
다음은 회사가 나를 선택할 이유를 파악할 차례입니다. 먼저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자격, 업무처리 능력, 개인적 성향이라는 항목에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해당되는 모든 내용을 작성합니다. 회사의 채용공고와 인재상도 다시 꼼꼼히 살펴봅니다. 제품을 마케팅 하듯이 자신 정리한 스펙과 사례를 응축해서 간결하고 설득력있는 소개글을 써야 합니다.
면접 복장, 첫인상,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장에 임하는 것은 앞서 짙은 메이크업과 상반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오래된 진화의 산물임을 고려하면, 첫인상이 주는 강렬한 효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 15가지 기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통적인 답변 요령은 자신감있게 진심을 담은 태도로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팩트와 경험/사례를 포함하여 답변을 합니다. 시간이 없을수록 기본 질문에 대한 준비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면접 질문 6가지 유형은
- 기본 질문 15개
- 커리어 목표 질문 14개
- 성격 질문 29개
- 업무능력 질문 23개
- 돌발성 질문 17개
첫인상이 중요한만큼 마지막 질문은 대미를 장식할 기회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내 능력을 강조하고, 업무에 흥미를 보이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쌓는다는 근본적인 목표를 기억하시고, 면접관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질문을 준비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만, 다양한 질문을 준비하는 가운데 꼭 물어봐야하는 질문과 절대 묻지 말아야할 질문이 있습니다.
꼭 물어야 할 질문
- 면접이 끝난 이후, 채용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필요하신 추가 자료가 있담녀 말씀해 주십시오.
- 다음 과정은 어떻게 이어지나요?
- 언제쯤 최종 결정을 내리실 예정이신가요?
절대 묻지 말아야할 질문
- 소문, 휴가, 업무시간에 SNS를 사용해도 될까요? 등등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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